학교 휴업 기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부나 모의 유급휴가비를 국가가 보조하자
코로나 19 감염의 확산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육원들과 유치원들과 초중등학교들이 문을 닫았고, 이러한 휴업 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로 인해 부모들의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졌습니다.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직장에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나 맞벌이 부부들의 경우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는 사람이나 장소를 찾기가 말할 수 없이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홀로 아이들을 돌보는 사람들이나 맞벌이 부부 가운데 어느 한 파트너가 휴직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유급 병가를 내듯이, 보육원들과 유치원들, 초중등학교들이 휴업을 하는 기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부나 모가 유급 휴가를 얻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 임금 조정 없이 완전한 임금을 받으면서 아이들을 돌보게 하자는 것입니다. 고용주가 그 비용을 전부 대기 어려울 것이므로, 국가가 휴업 기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부나 모의 유급 휴가비를 전액 보조하는 것이 이치에 맞겠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추경안을 짤 때 이 비용을 반영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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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돈
(kwdth55@daum.net)
